앱 리뷰_Things for iPhone

2012.12.28 01:49 작성시작

오늘부터 아이폰 어플에 대한 리뷰도 포스팅해 볼 계획입니다. 얼마나 자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왕하는 것 꾸준하게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첫 번 째로 리뷰하고자하는 앱은 Things for iPhone(이하 씽즈)입니다. 씽즈는 iPhone, iPad 및 Mac용으로 나온 할일관리 어플입니다. 최근에 2.0버전으로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아이폰 5의 좀 더 길어진 화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씽즈의 초기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인박스, 오늘, 다음, 예정된 할일, 언젠가 할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TD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GTD에 대해서는 이 링크를 참조 해주세요( 할일 관리 시스템 gtd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

씽즈는 GTD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GTD와는 적용이 다릅니다. 가장 전형적으로 GTD가 반영된 아이폰/아이패드 앱으로는

OmniFocus가 유명하며 역시 Mac용까지 나와있습니다. 일반적으로 GTD에서 Context 개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씽즈에서는 Area(이하 영역) 개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 큰 범주에서 어떤 목적의 할 일들을 묶어 놓을지 나누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박스는 지금 당장 생각나는 할 일들을 모아두는 칸입니다. 일단 생각나는 일들을 기록해둔 다음에는 다시 적당한 영역이나 프로젝트 등을 결정해서 분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박스 항목은 기본적으로는 항상 비어있게 되죠. 할일의 입력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 5에서는 노트, 예정일자, 태그 입력화면이 바로 나오지만, 아이폰 4, 4s 경우에는 화면이 좀 짧기 때문에 이렇게 바로 뜨지 않고 Show detail이라는 버튼이 먼저 나오고 이걸 눌러줘야지만 입력화면이 뜹니다. 별건 아니지만 사실 이건 좀 번거로워요.

또는 아이폰 4s 이상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시리를 이용해서 미리알림을 통해 씽즈에 할 일을 입력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씽즈에서는 위치 알림과 정확한 시간 알림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알림의 위치 및 시간 (물론 날짜는 지원됩니다) 정보는 삭제가 되지요.

        

시리가 말을 알아먹긴 하는데, 조금 이상하게 알아먹네요

그 다음 Today 항목에는 예정된 날짜가 다가오거나 오늘로 표시한 할 일이 다음과 같이 표시됩니다.

보시다 시피 오늘이 마감일이거나, 마감일을 넘긴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그 외의 것들은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화면 아래쪽의 별 아이콘을 눌러서 자유롭게 Today에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습니다.

Next 항목에서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모든 할일을 영역이나 프로젝트 분류에 따라 보여 주고, 필요에 따라서 예정일자가 있는 항목만 필터링하거나 특정 태그 항목을 검색하여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맥용 버전은 다중 태그 검색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아이폰 용은 아쉽게도 한 번에 하나의 태그만 검색해 볼 수 있어요. 아이패드 용은 확인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유용한 기능 중의 하나인 Scheduled는 반복되는 일정을 입력해 두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일정을 설정해 두면, 따로 마감일을 지정한 다른 항목들과 함께 해당되는 날짜가 되었을 때 오늘 항목에 Review 아이템으로 뜹니다. 리뷰 아이템은 오늘 항목으로 추가할지 미룰지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맨 아래의 로그북에는 완료한 할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경우 얼마든지 완료한 할일을 찾아보고, 확인하거나, 다시 할 일로 추가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개발사인 Cultured Code에서 가장 자랑하는 기능 중 하나인 Things Cloud로 다른 디바이스의 씽즈와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전 현재 아이폰 버전만 사용해서 별 도움이 안되지만요. 덕분에 요즘 맥북에 대한 뽐뿌가 자꾸 생기고 있어요)

씽즈의 기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씽즈의 장점이라면 일단

  • 매우 가볍고,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면서도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 사용하기도 매우 쉬워요.
  • 클라우드 싱크를 켜둔 상태인데, 이로 인한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 어플치고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가격 – 더군나 아이폰, 아이패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죠.
  • 정확한 시간을 알람으로 정하지 못하는 것과
  • 위치 기반 알람이 지원되지 않는 것
  • 현재 아이폰 버전은 태그의 다중 검색이 지원되지 않는 것

정도일 것 같습니다.

굳이 할일을 이리저리 분류해서 정리할 필요없이 단순하고 빠른 정리를 원하시는 분은 Any.do 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제가 사용해봤을 때 까지는 반복일정은 지원되지 않았어요.

내가 하는 일을 몇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해서 수행하고 싶지만, 너무 복잡한 것은 싫다, GTD를 업무에 적용해 볼 생각은 있지만 아직 초보다, 관심은 있는데 OmniFocus는 너무 비싼 것 같다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저는 무척 만족하고 있어서요. 다만 아이폰 버전만 사용하는 이유는 전화기를 항상 들고다니면서 확인하는데 반해서, 아이패드는 할일 관리한다고 자주 보지는 않고 또 싱크라는게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제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버전이라 씽크해서 사용하기에 좀 번거로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맥 버전은 꼭 사용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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